한 치의 오차 없이 절제된 동작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발레리나. 그녀가 가볍게 뛰어오르면 우리는 숨죽여 그녀의 몸짓에 주목합니다.
그녀의 몸과 발끝이 90도를 이루는 순간 주위에 흩날리던 눈꽃은 어느샌가 그녀의 몸을 미끄러지듯 살며시 비껴갑니다. 또한, 90도로 이루어진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여름과 겨울을 자유롭게 오가는 발레리나의 모습에서 라인이 만들어내는 우아함과 함께 우리는 피엔에스더존샤시만의 창호완벽주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이 90도를 이루며 정교하게 맞아 떨어지면 안과 밖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창호의 기본은 바로 90도 과학입니다. 피엔에스더존샤시의 가장 큰 매력은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창호들이 각각의 장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엔에스더존샤시의 창호를 이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겨울 같은 여름을, 여름 같은 겨울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발레리나와 피엔에스더존샤시 창호의 공통점은 이러한 완벽주의가 빚어낸 각의 미학이 아닐까 합니다.